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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FI 3,679, 지수를 끌어올린 건 유럽이고 미주는 내렸다

HL홀딩스

SCFI 3,679, 지수를 끌어올린 건 유럽이고 미주는 내렸다
LOGISTICS TRENDS · 해상 운임상하이해운거래소가 10월 16일 발표한 42주차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종합지수는 3,679로 전주(3,664)보다 0.4% 올랐다. 종합지수는 제자리에 가까웠지만 항로별 방향은 갈렸다. 지중해와 북유럽 항로가 2주 연속 올라 지수를 끌어올렸고, 미주 항로는 동안과 서안이 모두 내렸다.
SCFI 종합지수3,67910.16 · 전주 대비 +0.4% 지중해 · 달러/TEU+8.3%3,250달러 · 2주 연속 상승 미주동안 · 달러/FEU-1.1%10,405달러 · 서안 -0.8%
유럽 항로 2주 연속 상승지중해 항로 운임은 TEU당 3,250달러로 한 주 새 8.3% 올랐고, 북유럽 항로는 2,335달러로 2.7% 올랐다. 두 항로 모두 2주 연속 상승이다. 드류리(Drewry)의 WCI(세계컨테이너지수)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상하이-로테르담 운임은 40피트당 3,522달러로 6%, 상하이-제노바는 3,945달러로 7% 올랐다.
드류리 WCI 주요 구간 운임단위: 달러/40피트, 괄호는 전주 대비
상하이-뉴욕 (-1%)
10,075
상하이-LA (+3%)
7,884
상하이-로테르담 (+6%)
3,522
상하이-제노바 (+7%)
3,945
* 드류리 World Container Index.
10월 19일 FAK 인상과 결항 계획선사들은 10월 19일부터 아시아-유럽 항로에 FAK(품목에 관계없이 같은 운임을 매기는 방식) 인상을 적용했다. 하파그로이드(Hapag-Lloyd)는 40피트 기준 북유럽 4,200달러·지중해 4,600달러를, CMA CGM은 북유럽 4,600달러·지중해 4,700달러를, MSC는 4,500달러를 제시했다. MSC는 아시아-북유럽 서비스 브리타니아(Britannia)의 45~46주차 결항도 계획했다. 요율 인상과 선복 조정이 겹치며 유럽 항로 운임이 올랐다.미주는 동안·서안 모두 하락미주 항로는 내렸다. 미주동안 운임은 FEU당 10,405달러로 1.1%, 미주서안은 7,525달러로 0.8% 내렸다. WCI에서는 상하이-LA가 40피트당 7,884달러로 3% 올랐고 상하이-뉴욕은 10,075달러로 1% 내려 구간마다 방향이 엇갈렸다. SCFI는 미주 항로를 40피트(FEU), 그 밖 항로를 20피트(TEU) 기준으로 발표하므로 항로끼리 숫자를 그대로 맞대 비교하기는 어렵다.아시아·원양 일부 항로도 하락그 밖 항로는 대체로 내렸다. 동남아시아는 TEU당 1,156달러로 0.3%, 한국(부산)은 365달러로 5.4% 내렸다. 인도/파키스탄은 3,357달러(-6.5%), 호주/뉴질랜드는 2,553달러(-7.6%), 남미동안은 5,529달러(-6.7%)였다. 중동은 6,474달러로 0.3% 올랐다. 종합지수 하나로는 항로별 물류비 변화를 가늠하기 어려운 주였다.화주 체크포인트
01유럽향 인상분 예산 반영10월 19일부터 적용된 FAK 인상분을 유럽·지중해향 물류비 예산에 반영해 둔다. 11월 선적분은 일정이 정해진 물량부터 선복을 확정해 둔다.
02결항 주차 선적 일정 점검MSC 브리타니아 45~46주차처럼 미리 공지된 결항이 있다. 해당 주차에 걸린 유럽향 물량은 앞뒤 항차로 선적 일정을 조정해 둔다.
03항로별로 따로 보는 물류비유럽향과 미주향을 함께 보내는 화주는 종합지수 대신 항로별 수치를 따로 보고, 비용 변동을 항로별 예산에 각각 반영한다.
* 출처: 상하이해운거래소 SCFI(2026.10.16 발표) / Drewry World Container Index / 선사별 FAK 공지(하파그로이드·CMA CGM·M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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