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롱비치 최대 물동량 뒤, 철도 대기 7일과 6달러 경유
HL홀딩스
INSIGHT · 미국 내륙 운송9월 LA항과 롱비치항이 나란히 개항 이래 최대 월간 물동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여파로 컨테이너가 항만에서 철도에 실려 떠나기까지 평균 7.19일이 걸렸고, 미국 경유 가격은 갤런당 6.28달러로 1년 전보다 2.66달러 높습니다. 미 중서부·동남부 공장으로 부품을 보내는 화주라면 내륙 리드타임과 운송비 예산을 다시 계산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기록적인 9월, 길어진 철도 대기LA항은 9월 104만TEU를 처리해 118년 역사상 가장 바쁜 달을 보냈고, 롱비치항도 99만7,177TEU로 115년 역사상 최고치를 냈습니다. 롱비치의 9월 수입은 50만9,390TEU로 전년 같은 달보다 31.3% 늘었습니다. LA항 진 세로카 사무총장은 여러 요인이 겹쳐 물동량이 평소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문제는 항만 밖입니다. 태평양상선협회(PMSA)에 따르면 9월 컨테이너가 하역 후 철도에 실려 터미널을 떠나기까지 평균 7.19일이 걸려 8월 6.75일보다 늘었습니다. 8월 수치만으로도 1년 전 같은 달(4.98일)보다 36% 길었는데, 9월에 다시 늘어난 것입니다. 트럭으로 반출되는 컨테이너의 평균 체류도 2.95일에서 3.18일로 늘었습니다. 평균값이기 때문에 개별 컨테이너는 이보다 훨씬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 LA항·롱비치항 발표, 태평양상선협회(PMSA),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10월 19일 주간 기준중서부·동남부 리드타임, 철도 대기만큼 더 잡아야한국 부품사가 공급하는 미 중서부·동남부 완성차·배터리 공장행 물량은 상당수가 LA·롱비치에서 철도로 내륙 거점까지 이동한 뒤 트럭으로 최종 배송됩니다. 바닷길이 예정대로 와도 항만 철도 대기가 길어지면 공장 도착일이 그만큼 밀립니다. 운송 계획에 쓰는 내륙 리드타임이 지난해 기준이라면, 1년 새 2일가량 늘어난 철도 대기를 더해 다시 잡아 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대응 방식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해상 운송장 하나로 내륙 목적지까지 철도 연계를 맡기는 IPI 방식을 유지하되 일정 여유를 두는 것, 다른 하나는 항만 인근 창고에서 화물을 국내용 트레일러로 옮겨 싣는 트랜스로딩입니다. 트랜스로딩은 철도 대기를 피하고 품목별로 목적지를 나눌 수 있지만 창고 작업 시간과 비용이 더해지므로, 결품 위험이 큰 품번 위주로 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11월 7일부터 빈센트 토머스교가 장기 폐쇄되는 점도 항만 주변 트럭 이동에는 추가 변수입니다.갤런당 6달러 경유, 운송비 예산에 미리 반영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0월 19일 주간 미국 고속도로 경유 평균가는 갤런당 6.276달러로 1년 전보다 2.656달러 높습니다. 항만 셔틀 운송(드레이지)과 내륙 트럭 운송 요금에는 대개 경유 가격에 연동된 유류할증료가 붙기 때문에, 기본 운임이 같아도 실제 운송비는 경유 가격만큼 올라갑니다. 지역별 편차도 커서 항만이 있는 캘리포니아는 8달러를 넘습니다.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10월 19일 주간 고속도로 경유 소매가 기준4분기와 내년 상반기 물류비 예산에는 드레이지와 내륙 트럭 운송의 유류할증료를 기본 운임과 분리해 반영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철도 대기로 트랜스로딩이나 트럭 직송 비중이 늘어나면 경유 가격의 영향을 받는 구간도 함께 길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대체 관문과 반출 준비까지 함께 점검동남부 목적지 물량이라면 동안·걸프 항만으로 바로 들어가는 해상 직항 경로를, 일부 중서부 물량이라면 시애틀·타코마 등 북서부 항만 경로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상 운송 기간은 달라지지만 한 관문에 몰리는 위험을 나눌 수 있어, 납기 여유가 있는 정기 물량부터 분산하는 방식이 무리가 적습니다. 경로를 바꿀 때는 도착 항만의 철도·트럭 연결과 통관 일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트럭으로 반출하는 물량은 하역 직후 픽업할 수 있도록 섀시와 차량 배정을 미리 확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북미에 거점을 둔 포워더와 함께 컨테이너별 하역일과 철도 출발일을 추적하면, 대기가 길어지는 컨테이너를 일찍 찾아 트럭 전환 같은 대응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화주 체크리스트
용어 설명IPI · 해상 운송장 하나로 아시아 출발항에서 미국 서안 항만을 거쳐 내륙 철도 거점까지 연계 운송하는 방식입니다.트랜스로딩 · 항만 인근 창고에서 해상 컨테이너의 화물을 꺼내 미국 내륙용 트레일러나 컨테이너로 옮겨 싣는 작업입니다.드레이지 · 항만 터미널과 인근 창고·철도 거점 사이를 오가는 컨테이너 트럭 단거리 운송입니다.* 출처: Supply Chain Dive · 2026.10.21, AJOT · 2026.10.16,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경유 가격 · 2026.10.20, Tradlinx · 2026.09.17서비스 자세히 보기 · 견적 문의하기
| LA항 9월 물동량104만TEU118년 역사상 월간 최대 | 철도 반출 대기(9월)7.19일8월 6.75일, LA·롱비치 평균 | 미국 경유 평균가$6.276/gal전년 대비 +$2.656 |
| 지역 | 경유 평균가(갤런당) | 전년 대비 |
| 캘리포니아 | $8.242 | +$3.344 |
| 중서부 | $6.352 | +$2.788 |
| 걸프 연안 | $5.903 | +$2.647 |
| 남동부 대서양 연안 | $5.740 | +$2.162 |
| 01 | 내륙 리드타임 재산정 · 중서부·동남부 공장행 물량은 항만 철도 대기를 7일 이상으로 가정해 도착 예정일을 다시 계산합니다. |
| 02 | 긴급 품번 트랜스로딩 · 결품 위험이 큰 품번은 항만 인근 트랜스로딩으로 분리해 철도 대기를 피하는 방안을 미리 준비합니다. |
| 03 | 유류할증료 예산 분리 · 드레이지·내륙 트럭 운송의 유류할증료를 기본 운임과 따로 잡아 4분기와 내년 예산에 반영합니다. |
| 04 | 대체 관문 병행 · 납기 여유가 있는 정기 물량은 북서부 또는 동안·걸프 항만 경로로 일부 나눠 한 관문 의존도를 낮춥니다. |